"손흥민은 나에게 완벽한 선수" SON 절친 동료

한재현 2022. 5. 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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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동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선수가 됐다.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비탈리 자넬트는 '풋볼365.COM'과 인터뷰에서 "나는 손흥민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나에게는 완벽한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극찬하기 시작했다.

노리치 시티와 최종전에서 1골 이상 넣으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최초 EPL과 유럽 5대리그(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프랑스) 득점왕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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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은 이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동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선수가 됐다.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비탈리 자넬트는 ‘풋볼365.COM’과 인터뷰에서 “나는 손흥민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나에게는 완벽한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극찬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해리 케인과 호흡은 잔인하다. 놀라운 돌파는 물론 기술적으로 강하고 일대일 상황과 크로스,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양발 모두 완벽하다”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까지 EPL에서 21골로 맹활약하고 있다. 노리치 시티와 최종전에서 1골 이상 넣으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최초 EPL과 유럽 5대리그(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프랑스) 득점왕을 차지한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선수급으로 우뚝 서게 된다.

그는 시즌 초 부진하던 토트넘을 4위 근처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리그를 지배했다. 당연히 EPL에서 뛰는 선수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을 수밖에 없다.

자넬트는 손흥민의 동료였던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브렌트포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34경기 출전 4골 1도움으로 브렌트포드의 잔류에 기여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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