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전환 시대 핵심 '측정표준'..20일 '세계측정의 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미터법'이라는 국제표준 기준이 채택된 1875년 5월 20일은 세계측정의 날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일 세계측정의 날을 맞아 과학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단위와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측정의 날 행사는 '측정표준, 디지털 세상의 기준'을 주제로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미터법’이라는 국제표준 기준이 채택된 1875년 5월 20일은 세계측정의 날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일 세계측정의 날을 맞아 과학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단위와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측정의 날 행사는 ‘측정표준, 디지털 세상의 기준’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주제는 전 세계가 디지털 사회로 이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측정표준의 역할을 되짚어보기 위해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측정과학 및 측정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원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원장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박현민 표준연 원장은 “현대의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은 모두 측정과 함께 이뤄져 왔다”며, “디지털 대전환을 겪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측정표준은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의 고민정, 尹의 한동훈 15분 설전…190만뷰 ‘이례적 흥행’
- 안경 5만원인데 휴지는 7만원...황교익 “김건희, 서민 코스프레”
- 손예진, 결혼 후 그림 같은 일상…“지인들과 모닥불 둘러 앉아 담소 ”
- “너무 부끄럽다” 김새론, 2일 만에 음주운전 자필 사과문
- [영상] 5살 여아 탄 車 앞유리 와장창…만취남 묻지마 발길질 ‘공분’
- ‘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세계 0.1% 희귀암으로 온몸 부어”
- 맡아놨다며 주차 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근,한국으로 돌아온다… "재활 치료 위해 귀국 예정"
- 아파트서 맹견 2마리가 7세 아이·엄마 공격…헬기로 병원 이송
- [영상] 흉기 강도 “돈 내놔”…과일칼 들고 맞선 편의점 女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