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 매달 1회 주민 함께하는 '같이 순찰' 활동

이비슬 기자 2022. 5. 20.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지구대·파출소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같이(가치) 순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전날(19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송파구 내 11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진행했으며 경찰관 43명과 자율방범대 67명을 포함해 154명이 동참했다.

송파경찰서는 매달 셋째 주를 같이(가치) 순찰 주간으로 지정하고 11개 지구대와 파출소와 합동순찰을 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 2주년..11개 지구대·파출소 동참
서울 송파경찰서가 19일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과 '같이(가치) 순찰'을 실시했다. (송파경찰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지구대·파출소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같이(가치) 순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전날(19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송파구 내 11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진행했으며 경찰관 43명과 자율방범대 67명을 포함해 154명이 동참했다.

송파경찰서는 매달 셋째 주를 같이(가치) 순찰 주간으로 지정하고 11개 지구대와 파출소와 합동순찰을 할 계획이다.

이종원 송파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2주년을 맞아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행정을 추진하는 제도다. 2021년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7월 전국에 전면 시행됐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