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찐사랑 고백 "행복한 얼굴에 눈물이 핑 돌아"

이슬기 2022. 5. 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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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이솔이는 "남편은 대게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데, 가끔은 '아들이 있다면 이런 기분일까' 하고 느낄 정도로 어린이 같을 때가 있다. 매일 본인은 요즘 너무 철이 들었다는데, 내가 보기엔 아직 영락없이 박성광 어린이가 안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남편이 오래도록 그 아이를 간직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나도 어린이 이솔이를 찾아 날 것의 찐 행복을 찾으로 떠나고 싶기도 하고"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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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이솔이는 5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행복한 거 많이 한 우리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솔이는 "워터파크에 가고 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코로나로 못 간지 언 3년. 어쩌다 온 이번 제주 여행은 워터파크가 있는 곳이라 잔뜩 기대를 안고 왔더 랬다"라며 "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하고 일찍부터 드릉드릉 하고 있는 모습이 꼭 소풍 가는 어린 아이같아 보였다"라고 적었다.

또 이어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기 전 사진 찍어 달라는 내 말에 , 손을 배배 꼬며 눈과 몸은 이미 파도풀을 향해있고 당장이고 뛰어들어 가야 하는데 더 흐려지는 하늘에 조급해 함이 여기까지 느껴지기에 사진 패스! 누가 신호탄을 울린 것 마냥 주저 없이 물로 뛰어드는 모습이 어항에 오래 갇혀있다 바다 만난 물고기 같아 보였다. 내가 가둔 것도 아닌데 괜히 짠한 느낌?"이라며 물 만난 고기처럼 즐거워 한 남편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솔이는 "물을 무서워하는 나는 1미터에서 남편은 1.8미터에서 파도를 즐기느라 이만치 떨어져서 오빠를 보는데, 세상에 - 같이 살면서 처음 본 표정이더라. 혼자 파도에 맞춰 점프를 해대고, 물을 먹는데도 신나서 눈이 번쩍번쩍하는 것이 어린 박성광 아이가 소환돼 행복의 날 것이 얼굴에 그대로 드리워진 모습이었다"라며 "3년 간 쾌쾌묵은 갈증은 꽤나 깊었는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 속에서 그 어떤 어린이보다 즐겁게 논 우리 남편. 웃을 때 세모 입인 남편이 이따 만큼 활짝 웃는 큰 세모 입을 보는데 괜히 눈물이 핑 돌았다"는 감상도 이야기했다.

이솔이는 "남편은 대게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데, 가끔은 '아들이 있다면 이런 기분일까' 하고 느낄 정도로 어린이 같을 때가 있다. 매일 본인은 요즘 너무 철이 들었다는데, 내가 보기엔 아직 영락없이 박성광 어린이가 안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남편이 오래도록 그 아이를 간직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나도 어린이 이솔이를 찾아 날 것의 찐 행복을 찾으로 떠나고 싶기도 하고"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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