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렌 5이닝 1실점&바쇼 솔로포' 애리조나, 컵스 꺾고 6연패 탈출

김민지 입력 2022. 5. 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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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6연패를 탈출했다.

애리조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잭 갈렌은 5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컵스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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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민지 인턴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6연패를 탈출했다. 

애리조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애리조나는 19승 21패로 6연패를 끊어냈다. 컵스는 15승 22패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잭 갈렌은 5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무패)째다.

한편 컵스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4회초 애리조나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돌튼 바쇼가 스트로먼의 초구 싱커를 받아쳐 중간 담장을 넘겼다. 바쇼의 선제 솔로포는 이날 경기 애리조나의 첫 안타였다. 1사 후 케텔 마르테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2사 후 포수 패스트볼로 1루주자 마르테가 2루를 밟았다.

조시 로하스가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로하스는 우익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데이빗 페랄타의 1타점 중전 적시타가 터졌다. 애리조나는 3-0으로 앞서나갔다.

컵스는 4회말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윌슨 콘트레라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사 후 얀 고메스가 1타점 적시 2루타로 한 점 따라붙었다.

하지만 컵스가 계속해서 기회를 놓쳤다. 5회 1사 후 크리스토퍼 모렐, 시몬스의 연속 볼넷이 이어졌고 2사 후 윌슨 콘트레라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만루의 기회였지만 이안 햅이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8회는 1사 후 스즈키 세이야의 뜬공을 1루수가 포구에 실패하며 세이야가 출루에 성공했고 2사 후 프랭크 슈윈델이 좌전 2루타로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패트릭 위즈덤이 헛스윙 삼진당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minjaj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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