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과 20년만 재회..지인들에 밝힌 소감은? "인생 최고의 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 20년만에 재회했을 당시 지인들에 말한 로맨틱한 소감이 공개됐다.
심태윤은 구준엽이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간지 며칠 뒤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구준엽은 "형 진짜 인생 최고의 사건이다"라는 심태윤에 " 응~ 인생 최고의 순간이기도 해"라고 서희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에둘러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심태윤은 SNS에 "그가 온 날"이라며 "장가 간 우리 형이 왔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심태윤이 구준엽을 비롯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태윤은 "모두 장가가고 아빠가 되면서 매일 당연했던 모임 한번 하기가 어렵다. 어쩌다 겨우 모이면 아저씨들의 수다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면서 "오늘은 준엽형 덕분에 그 특별함에 정점을 찍은 날. 모두 형 얼굴 보러 모였다가 헤어지는데 먼가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일 같은 곳에 당연하게 있던 형이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둥지를 옮겼고 이제 우린 일년에 몇번이나 볼 수 있을진 모른다. 그래도 형이 너무 행복해하니 좋다"고 구준엽과 서희원의 사랑을 응원했다.
심태윤은 구준엽이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간지 며칠 뒤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구준엽은 "형 진짜 인생 최고의 사건이다"라는 심태윤에 " 응~ 인생 최고의 순간이기도 해"라고 서희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에둘러 드러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 배우 서희원과 깜짝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 교제했다가 헤어진 뒤 20년만에 재회, 한국과 대만에 혼인 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구준엽은 대만으로 건너가 서희원과 신혼생활을 즐겼다. 최근 미국 공연 일정 소화차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한국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계에 0.1%도 없어”...로버트 할리 앓는 희귀암 뭐길래
- [MK이슈]김가람 학폭 의혹 불 붙었는데…하이브 지나친 신중론
- "너무 부끄럽다"...음주운전 김새론의 늦은 사과[종합]
- `씨네타운` 이엘 "닮은꼴 배우 진경, 보고 서로 깜짝 놀라"
- NCT DREAM, MZ세대 올드스쿨룩의 정석
- CD플레이어·가방을 샀는데 음반이 덤으로?…관상용 음반은 옛말
- 옆길로 새지 않고 질주하는 스릴러…영화 `드라이브`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방탄소년단 진 돌아온다...전역 후 첫 행보 13일 ‘2024 FESTA’ - 스타투데이
-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