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후보 "'교육미래' 읍면지역 작은 학교 살릴 것"

제주방송 신동원 2022. 5. 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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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자는 읍면지역 학교 살리기에 집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교육감 재임 기간 동안)읍면지역 학교를 지원해 가고 싶은 학교가 됐다"라며, "읍면지역 고등학교가 살아났고, 선택받는 학교가 되면서 학생들의 진학 결과도 좋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이 과거로 가면 안 된다"라며, "과거의 읍면지역 학교로 돌아간다면 다시 제주시 동(洞) 지역학교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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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20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세화민속오일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자는 읍면지역 학교 살리기에 집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석문 후보는 오늘(20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세화민속오일시장에서 "교육복지 전국 최고로 만들어 냈고, 앞으로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교육감 재임 기간 동안)읍면지역 학교를 지원해 가고 싶은 학교가 됐다"라며, "읍면지역 고등학교가 살아났고, 선택받는 학교가 되면서 학생들의 진학 결과도 좋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화고등학교는 명문고등학교가 됐고, 표선고는 IB학교(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공통대학입학자격시험), 중문고는 보건의료학교가 됐다"라며, "한림공고는 제조업 분야 최고의 특성화고가 됐고, 대정고와 대정여고는 선택받는 학교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이 과거로 가면 안 된다"라며, "과거의 읍면지역 학교로 돌아간다면 다시 제주시 동(洞) 지역학교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작은 학교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라며, "읍면지역 학교 체육관 건립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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