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이다영, 루마니아 리그로 이적할 듯.."부쿠레슈티가 유력"

2022. 5. 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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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배구 대표팀 세터 이다영(26)이 그리스 PAOK 리그와 계약 종료 후 루마니아 구단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구단 소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다영과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리며 "올 시즌 헌신한 이다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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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그리스 PAOK 리그와 계약 종료 후 루마니아 구단으로 이적할 듯

전 여자배구 대표팀 세터 이다영(26)이 그리스 PAOK 리그와 계약 종료 후 루마니아 구단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구단 소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다영과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리며 "올 시즌 헌신한 이다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2월 학창 시절 폭력 가해 폭로가 나온 뒤,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PAOK 구단으로 이적했습니다. 이재영은 시즌 도중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어 귀국했지만, 이다영은 그리스에 남아 시즌 전체를 마치며 활약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루마니아 매체 프로스포르트가 루마니아 클럽인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이다영과 전 캐나다 국가대표팀 센터였던 제니퍼 크로스의 영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점을 고려할 때, 이다영은 현재 루마니아 구단과 계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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