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새단장 마친 장군목 현수교로 오세요"

김종효 2022. 5. 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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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장군목 현수교 출렁다리가 빨간색의 교탑을 중심으로 새단장했다.

군은 장군목 현수교의 보수공사가 완료돼 12년간 이용하며 색이 바랜 교탑과 주각 부분들이 새로 도색되면서 멀리서도 눈에 띄는 특색있는 현수교로 탈바꿈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바뀐 장군목 현수교는 요강바위와 더불어 장군목 유원지의 핵심 관광시설로써 연장 107m, 통과 폭 2.4m의 출렁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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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을 마친 장군목 현수교.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장군목 현수교 출렁다리가 빨간색의 교탑을 중심으로 새단장했다.

군은 장군목 현수교의 보수공사가 완료돼 12년간 이용하며 색이 바랜 교탑과 주각 부분들이 새로 도색되면서 멀리서도 눈에 띄는 특색있는 현수교로 탈바꿈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바뀐 장군목 현수교는 요강바위와 더불어 장군목 유원지의 핵심 관광시설로써 연장 107m, 통과 폭 2.4m의 출렁다리다.

세굴방지공을 조경석으로 설치해 현수교의 교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조경석이 주변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현수교 중앙에 인명구조함과 망원경을 설치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함은 물론 망원경을 통해 용궐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현수교에서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태어난 장군목 현수교가 순창을 찾는 방문객이 꼭 방문해야 할 순창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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