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연임

박종화 2022. 5. 20.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18~2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2022 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서 김영태 사무총장 연임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ITF는 교통 분야 글로벌 아젠다를 논의하는 국제기구다.

김 사무총장은 국토부에서 교통정책조정과장 등을 지낸 교통정책 전문가다.

이번 ITF 교통장관회의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회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는 18~2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2022 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서 김영태 사무총장 연임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ITF는 교통 분야 글로벌 아젠다를 논의하는 국제기구다. 현재 63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2017년 비유럽권에선 처음으로 김영태 전(前) 국토부 서울항공청장이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김 사무총장은 국토부에서 교통정책조정과장 등을 지낸 교통정책 전문가다.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하고 스페인어도 구사하는 등 국제 감각도 갖추고 있다.

이번 ITF 교통장관회의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회의다. 국토부는 백승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파견, 신종 모빌리티 안전 문제 등을 제기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교통장관들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교통망 재건을 위해 협력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김영태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 (사진=국토교통부)

박종화 (bel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