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동생' 범진, 가족 관계 고백 "누나가 넷..첫째와 17살 차이"

김나영 2022. 5. 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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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색다른 캐릭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딸 부잣집 막내아들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을 개성 넘치게 소개한 범진은 "누나가 넷, 첫째 누나와 17살 차이이며 가수로 활동한 진주다"라는 깜짝 가족사를 밝힌 가운데 "진주 동생이야?"라는 반응 속 뜨거운 분위기 속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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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색다른 캐릭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범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범진은 성대모사와 댄스를 보여준다는 능청스럽지만 귀여운 허세로 등장을 알린 것은 물론 “처음 만난 사람들과 잘 친해지는 편”, “이 한 몸 불태워 흥을 살리겠다”라는 거침없는 멘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범진 사진=채널A ‘청춘스타’ 캡처
이어 “딸 부잣집 막내아들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을 개성 넘치게 소개한 범진은 “누나가 넷, 첫째 누나와 17살 차이이며 가수로 활동한 진주다”라는 깜짝 가족사를 밝힌 가운데 “진주 동생이야?”라는 반응 속 뜨거운 분위기 속 중심에 섰다.

이러한 독보적인 캐릭터로 시선을 모은 범진은 “잘하고 와라”라는 가족들의 응원 속 “누나에게 소곱창을 사줄 것”라는 깜찍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범진은 izi의 ‘응급실’을 자신만의 허스키 보이스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집중시켰다.

범진은 누나 ‘진주’ 못지않은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탄성을 자아냈으며 “좋다”, “차분하게 기타를 잘 친다”는 호평 속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톡톡히 다져냈다.

특히 범진은 ‘응급실’에 이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자작곡 ‘후회’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공감력을 자극하는 애절함이 담겨있는 가사는 물론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고 “곡 잘 쓴다”, “히트 칠 수 있는 곡이다”라는 열광적인 반응들을 끊임없이 이끌어냈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무대들을 선보인 범진은 심사위원 윤종신, 강승윤, 김이나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고 10초 카운트에서 ‘스타패스’를 획득하며 당당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모았다. 총 178표로 높은 점수를 통해 다음 라운드를 예고한 범진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누나들에게 용돈 줄 것”라는 다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범진은 자신만의 아티스트적 색깔을 유지해온 바,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채널A ‘청춘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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