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명지리서 앵두 따기 체험행사 25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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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리 마을로 앵두 따러 오세요."
강원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 앵두 따기 체험행사가 20∼25일 6일간 열린다.
명지리는 집집이 앵두나무가 많은 특색있는 마을로, 2010년부터 앵두 사랑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최근 2년간은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염덕기 이장은 "앵두 따기 체험행사에 많은 분이 참가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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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명지리 마을로 앵두 따러 오세요."
강원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 앵두 따기 체험행사가 20∼25일 6일간 열린다.
명지리는 집집이 앵두나무가 많은 특색있는 마을로, 2010년부터 앵두 사랑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최근 2년간은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만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열렸던 예전의 축제 대신 체험행사로 형태를 바꿨다.
체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염덕기 이장은 "앵두 따기 체험행사에 많은 분이 참가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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