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하이라이트] '감독 이정재'를 향한 열광..'헌트', 7분 기립박수(영상)
김지혜 2022. 5.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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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7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자신의 첫 연출작 '헌트'가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19일 밤 12시(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베일을 벗었다.
2,500여 명의 관객이 꽉 들어찬 가운데 첫 상영을 마쳤고, 상영 후에는 약 7분간의 기립박수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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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칸=프랑스)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가 7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자신의 첫 연출작 '헌트'가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19일 밤 12시(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베일을 벗었다.
2,500여 명의 관객이 꽉 들어찬 가운데 첫 상영을 마쳤고, 상영 후에는 약 7분간의 기립박수가 터졌다. 이정재는 영화인들의 박수와 환호성에 가슴 벅차 했고,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마이크를 건네받아 "땡큐", "메르시 보꾸"라는 영어, 프랑스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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