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반도체기업 지역인재 의무 채용 늘리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20일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기업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후보는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의 경기도 정책을 계승하고, 경제전문가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약속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용인특례시민을 향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김동연과 함께 소외 없는 행정 펼치겠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20일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기업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후보는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차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2차 공약은 청년·노동·보육·교육·소상공인·어르신 및 사회적약자 등 전 계층을 아우르며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의 경기도 정책을 계승하고, 경제전문가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약속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용인특례시민을 향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청년공약은 Δ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기업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Δ대학생 행정인턴 등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한 청년 사회 진출 지원 Δ30대 젊은 직장인 대중교통비 지원 Δ신분당선 요금 인하 추진 등이다.
백 후보는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의 경기도지사 시절 노동존중 정책을 계승해 노동존중 용인특례시를 건설하겠다”면서 Δ시청 노동권익과 신설 Δ노동인권센터 설립 Δ이동노동자쉼터 건립 등을 노동 관련 공약으로 제시했다.
보육·교육 관련 공약은 Δ초·중·고 돌봄지원금 지속 추진 Δ다함께돌봄센터 확대 Δ1동 1도서관 건립 Δ1학교 1실내체육관 건립 등을 내놨다.
소상공인과 관련해서는 시 차원에서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을 총 300만원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 후보는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르신을 위한 백군기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Δ만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지원금 20만원 지급 Δ임플란트, 백내장, 관절수술, 치매지원 등 4대 질병 수술·약제비 지원 Δ대중교통 무료승차 등 이동권 보장 Δ어르신 전용 실내체육관 설치 및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Δ소득 무관 1인 1일자리 추진 등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으로는 Δ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확대 Δ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인생 이모작센터 설립 Δ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및 공공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등을 내놨다.
백군기 후보는 “저의 정책공약은 백군기의 약속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약속, 이재명과 김동연의 약속”이라며 “소외됨이 없는 빈틈없는 행정 추진으로 110만 특례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사유리 "48세에 가슴 수술, 50부터 연애할 것…이상형? 조용한 이무생"
- 김호중과 '텐프로 동석' 연예인은 유명 개그맨·래퍼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