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현대重 부회장,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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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329180)은 한영석 부회장이 '2022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매년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글로벌품질경영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품질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품질실패 비용을 취임 당시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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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329180)은 한영석 부회장이 ‘2022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매년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글로벌품질경영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한영석 부회장은 197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2018년 대표로 취임했다. 한 부회장은 품질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품질실패 비용을 취임 당시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품질관리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문제 재발 방지 활동을 강화했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품질을 높이는 스마트조선소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 내 조선 계열사 간 품질교류회를 통해 품질 고도화 방안을 확산하기도 했다.
한 부회장은 또 환경경영선언문 제정, 업계 최초 녹색채권 최고 등급 획득, 친환경 선박 기술 강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 부회장은 “긴 불황 중에도 품질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품질을 향상해 조선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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