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행 아직 모른다..PSG가 제시한 마지막 카드 대반전

김대식 기자 2022. 5.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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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꽤나 큰 변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음바페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PSG의 제안을 계속 듣고 있다. 음바페는 프랑스, 특히 카타르 도하에서 모든 것을 받았다. 음바페는 원하는 연봉을 설정할 수도 있고, 구단의 프로젝트를 설정할 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가 자신들을 선택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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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꽤나 큰 변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음바페 이적설은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매우 동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르카'는 원래 음바페의 레알행이 서류 서명 작업만 남았다고 밝힌 언론이었다. 레알과 음바페는 계약 보너스와 초상권 권리 문제로 협상이 지연됐지만 서로 원만한 대화를 통해 해당 문제가 잘 해결됐다. 이제 음바페가 레알행에 도장을 찍기만 한다면 사실상 끝나는 게임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언제나 이적은 오피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말이 이번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음바페와 개인 합의를 진행했지만 구단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호성적을 내면서 경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 사이 음바페를 잡으려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구애는 계속됐다.

'마르카'는 "음바페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PSG의 제안을 계속 듣고 있다. 음바페는 프랑스, 특히 카타르 도하에서 모든 것을 받았다. 음바페는 원하는 연봉을 설정할 수도 있고, 구단의 프로젝트를 설정할 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PSG는 사실상 백지수표에 더해 감독 및 단장 임명에도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음바페에게 제안한 것이다. 이런 제안은 굉장히 파격적이며 레알이 절대로 해줄 수 없는 계약 조건이기도 하다. 현재 음바페는 UCL 우승을 원하고 있는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나 레오나르두 단장이 구단에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PSG가 최후의 결정을 앞두고 파격적인 제안을 던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 음바페는 고민 중이다. 음바페는 6월 A매치를 앞두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전에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히겠다고 전한 바 있다. '마르카'도 "아직 밝혀진 건 없다. 며칠 안으로 결정이 나올 것이다. 음바페는 오는 일요일 그 결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가 자신들을 선택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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