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기업거버넌스 개선 공로를 표창하는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첫 수상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첫 수상자인 이용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소액주주 보호 관련 자본시장법·상법 개정안을 10여건 발의하는 등 자본시장 공정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포럼은 설명했습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김규식 회장은 “잘못한 것을 지적해 고치는 것 뿐만 아니라 잘한 것을 드러내고 칭찬해서 타의 모범이 되게 하는 것도 기업거버넌스 개선 여정에 필요하다.”고 밝히며 “현재 기업거버넌스 영역은 황무지와 같아서, 개척자로서 외로운 씨름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격려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수상 취지와 함께 이용우 의원의 공로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이용우 의원은 시상 후, “모두가 잘 사는 선진 사회를 소망하며 정치를 시작했는데, 특히 건전한 거버넌스 구조가 사회 전반에 중요함을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른 거버넌스의 정립을 위해 법제화, 제도화에 애쓰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