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비바, '세계 스트리밍 시장 두 자릿 수 성장' 보고서 발표.. 대화면 부문서 스마트 TV가 리니어 TV 추월
포스터시티, 캘리포니아 -- 비즈니스와이어 -- 스트리밍 미디어용 연속 측정 분석 플랫폼 콘비바(Conviva)가 발표한 스트리밍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세계 스트리밍 시장이 북미(5%), 유럽(9%) 등 성숙한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10% 더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키스 주브체비치(Keith Zubchevich) 콘비바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최근 넷플릭스의 가입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창의적인 자체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여러 플랫폼에 힘입어 세계 스트리밍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성숙한 시장에서 소형 기기를 벗어나 스마트 TV로 스트리밍을 감상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며 “스트리밍이 대화면 부문에서 시간표에 맞춰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리니어(linear) TV를 뛰어넘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콘비바의 2022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대화면(커넥티드 TV, 스마트 TV, 게임 콘솔 등)이 전체 스트리밍 시간의 77%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스트리밍 기기로 자리 잡았다. 세부적으로 데스크톱과 게임 콘솔 시청 시간이 2021년 1분기에 비해 15% 감소했지만 스마트 TV 시청 시간은 34% 증가했다. 커넥티드 TV 시청 시간은 1% 소폭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쿠(Roku)가 커넥티드 TV 부문에서 31%의 시청 시간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고, 아마존 파이어(Amazon Fire)가 16%로 그 뒤를 이었다.
실제 스트리밍 시간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TV 시청 시간이 78% 증가해 상위 대화면 가운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스마트 TV 부문에서는 LG TV, 삼성 TV, 비지오(Vizio) TV가 모두 약 20% 증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영상 시작 소요 시간 제외 스트리밍 품질 전반적으로 개선
전 세계 스트리밍 품질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레이트/화질이 17.3% 개선됐고 버퍼링과 영상 시작 오류가 각각 약 1%, 17.6% 감소했다. 다만 영상 시작 소요 시간이 옥에 티로 남았다. 영상이 시작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30% 늘었다. 아프리카 시청자들이 8초로 가장 긴 시간을 기다렸고, 유럽은 평균 4초로 가장 빨랐다.
틱톡, 스포츠 리그 우위
콘비바에 따르면 소셜 플랫폼 스트리밍이 스포츠 리그와 팬 간 교류의 창구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모든 스포츠 리그의 스트리밍 시청자(streaming audience) 점유율을 늘린 소셜 플랫폼은 틱톡(TikTok)이 유일했다. 분데스리가, 세리에 A, 프리미어리그 모두 틱톡 시청자 점유율을 각각 최대 6% 늘렸고, 미국프로풋볼(NFL)은 4%로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슈퍼볼에서 승부를 겨룬 로스앤젤레스 램스(Los Angeles Rams)와 신시내티 벵골스(Cincinnati Bengals)는 2월 13일부터 14일 사이에 틱톡 팔로워를 10만명 이상 늘렸다.
조사 방법
콘비바는 약 40억개에 달하는 스트리밍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간 2000억개의 스트리밍을 감상하는 5억여명의 시청자로 구성된 세계 스트리밍 시장에서 독점 센서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스트리밍 영상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된 센서가 콘텐츠와 광고의 데이터를 측정해 일일 약 3조 건에 달하는 실시간 거래를 분석한다. 콘비바는 콘비바 고객층을 기반으로 2022년 1분기 데이터를 수집한 후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현황 보고서를 작성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의 2800여개 계정, 180만여개 포스트, 100억여개 인게이지먼트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2022년 1분기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구성했다. 전문 스포츠 리그의 소셜 데이터는 팀 계정이 총 262개, 크로스플랫폼 인게이지먼트가 50억개를 넘는 각 스포츠 리그의 개별 리더보드 리스트에서 수집했다.
콘비바(Conviva) 개요
콘비바는 스트리밍 사업자가 수초 안에 관측 활동을 끝내 사업을 성장시키고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비바의 연속 측정 분석 플랫폼은 서버 측 실시간 세션화를 통해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인구 조사급 측정을 제공한다. 콘비바의 58개 특허 플랫폼은 단일 센서와 단일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마케터, 광고주, 공학자, 기술자, 고객 관리팀이 시청자와 관계를 구축·확보하고 교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비바는 스트리밍 미디어로 엄청난 기회의 문을 열고 있는 DAZN, 디즈니플러스(Disney+), 훌루(Hulu), 파라마운트플러스(Paramount+), 피콕(Peacock), 스카이(Sky), 슬링 TV(Sling TV), TED, 워너미디어(WarnerMedia) 등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콘비바 플랫폼은 일일 3조 건에 육박하는 데이터 이벤트를 처리하고 있으며, 스트리밍 영상 애플리케이션 40억개 전반에 걸쳐 연간 2000억건의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시청자 5억여명을 지원한다. 콘비바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디지털 기업이 양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onviva.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1900587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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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onv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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