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권리를 말하다'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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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특강 '보육교사, 권리를 말하다'를 비대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이 지원하고, 김영명 구립서강어린이집 원장이 연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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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특강 '보육교사, 권리를 말하다'를 비대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이 지원하고, 김영명 구립서강어린이집 원장이 연단에 선다.
센터는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사의 권리가 도외시되는 상황"이라며 "보육교사 스스로 돌봄 노동자의 특성과 권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게 돕고자 이번 강의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명 구립서강어린이집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인권의 개념과 보육교사의 권리 ▲보육교사의 권리 침해 사례 및 해결 방안 ▲권리 침해 해결의 주체인 보육교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는 특강과 연계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사가 생각하는 권리를 표현하는 문장완성 이벤트도 일주일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보육교사가 자신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특강 일정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정 센터장은 "최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문제 등으로 영유아 권리 존중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보육교사의 권리 존중도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보육교사가 스스로를 권리를 갖는 주체로 인식하고,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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