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학생 집단폭행·무면허 운전' 10대 여학생 4명 입건

이비슬 기자 2022. 5. 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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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학생을 집단 폭행하고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여학생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10대 청소년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14일 저녁 서울 강북구의 노래방에서 중학생 A양을 집단 폭행한 뒤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해 성북구의 모텔로 끌고 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소환해 피해자 감금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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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또래 학생을 집단 폭행하고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여학생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10대 청소년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14일 저녁 서울 강북구의 노래방에서 중학생 A양을 집단 폭행한 뒤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해 성북구의 모텔로 끌고 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양 지인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양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인 이들은 가짜 신분증으로 숙박업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소환해 피해자 감금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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