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질병청 "격리의무 해제시, 6~7월 확진자 다시 증가"

왕해나 기자 2022. 5.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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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국내 10개 연구진 모델링 예측 결과를 토대로 격리 해제에 따른 유행상황을 분석한 결과, 격리의무 해제 시 현재 감소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6~7월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질병청은 "실외 마스크 해제 및 확진자의 의무 자택 격리 해제 시 일평균 4~5만 명 수준에서 확진자 발생이 예상되나, 격리 유지시 발생 대비 전면 격리해제 시 6.2배 추가 발생이 가능하며, 3일 자율격리 시 2.3배 추가 발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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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질병관리청이 국내 10개 연구진 모델링 예측 결과를 토대로 격리 해제에 따른 유행상황을 분석한 결과, 격리의무 해제 시 현재 감소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6~7월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질병청은 "실외 마스크 해제 및 확진자의 의무 자택 격리 해제 시 일평균 4~5만 명 수준에서 확진자 발생이 예상되나, 격리 유지시 발생 대비 전면 격리해제 시 6.2배 추가 발생이 가능하며, 3일 자율격리 시 2.3배 추가 발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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