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6위' 전주시민축구단, 21일 평창유나이티드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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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이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은 21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2022' 14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홈경기인 만큼 꼭 승리해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고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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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민축구단이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은 21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2022’ 14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승점 18점(5승 3무 4패)으로 6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는 이날 평창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평창은 현재 승점 18점으로 전주와 같지만 골득실 차에 밀려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는 이날 수비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실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재 전주는 K4리그에서 최다 득점(26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21골을 실점하는 등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은 김도형과 김종진이 나선다. 신윤호와 양태령, 용환빈, 박광윤은 중원에서 공수조율에 나선다.
수비는 심원성과 이요셉, 여인혁, 이주성이 선발 출장하며 골문은 김태연이 지킨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홈경기인 만큼 꼭 승리해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고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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