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첫 삽'.."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홍인철 2022. 5. 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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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책임질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20일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이 센터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과 기업,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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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산업단지에 내년 1월 준공
학교 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책임질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20일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농식품부 'APC 지원사업 및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7억원을 들여 제4 산업단지 내 2천584㎡ 규모로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해썹(HACCP) 인증에 적합한 농산물 집하·소분·포장·전처리 시설과 사무공간을 갖췄다.

또 저온 저장고와 안전성 분석실이 마련됐다.

건물이 준공되면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공공먹거리 수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공공 급식 영역을 확대해 하림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지역업체와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 "이 센터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과 기업,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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