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뜬 '마녀2', 온앤오프 점령

한현정 2022. 5.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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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마녀2'가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과 미리 만나고 있다.

오는 6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가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온오프 프로모션을 통해 시선을 끌고 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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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마녀2'가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과 미리 만나고 있다.

오는 6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가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온오프 프로모션을 통해 시선을 끌고 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9일 오픈 돼 17만명 접속자를 기록한 '마녀2' 공식 홈페이지는 티저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시작, 비밀연구소를 탈출한 ‘소녀’(신시아)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1급 기밀 팬아트 공모전을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6일부터는 강남 일대의 버스 정류장을 점령한 ‘마녀 로드’로 화제를 모았다. 신사역부터 양재역까지 강남대로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마녀2' 광고는 각종 튜브에 연결된 ‘소녀’와 방독면을 쓴 채 ‘소녀’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무리의 모습이 엇갈려 나타나는 렌티큘러로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8일부터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극장에 4년 만에 돌아온 '마녀' 시리즈의 컴백을 알리는 벽보가 부착됐다.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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