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우수 창업 대상 해외투자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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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해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특구 내 우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진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구축과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특구재단은 모두 20개 창업기업을 선발, 영어 투자유치 자료 컨설팅, 해외 투자자 대상 발표 실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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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 추진, 영국 데모데이와 핀란드 슬러시 참가 지원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해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특구 내 우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진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구축과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특구재단은 모두 20개 창업기업을 선발, 영어 투자유치 자료 컨설팅, 해외 투자자 대상 발표 실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기업 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를 지원하고 같은달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에도 참가,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역량강화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은 특구재단 누리집(www.innopoli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한 뒤 다음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의 우수한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갖추게 된다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이 특구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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