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이탈' LAD, 바우어 있었다면 '2년 징계 감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올라있는 LA 다저스.
또 LA 다저스는 바우어의 항소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무국의 징계로 LA 다저스는 더 이상 바우어에게 연봉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바우어는 지난해 LA 다저스 소속으로 17경기에서 107 2/3이닝을 던지며, 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올라있는 LA 다저스. 하지만 클레이튼 커쇼(34)의 이탈은 분명 LA 다저스에게 악재다.
LA 다저스에서 부상 등의 이유로 선발 투수가 이탈할 때 마다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최근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트레버 바우어(31).
바우어는 지난해 한 여성과 성관계를 갖던 도중 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LA 지역 검찰청은 증거 불충분으로 바우어를 불기소 처분했다.
이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바우어의 행정 휴직을 계속해 연장했고,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지난달 말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여론은 사무국의 편이 아니다. 바우어가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했을 수는 있으나 행정 휴직 연장에 2년 출전 정지는 심하다는 평가.
바우어는 사무국의 결정에 곧바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 LA 다저스는 바우어의 항소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무국의 징계로 LA 다저스는 더 이상 바우어에게 연봉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기용할 수 있는 선수를 내보내지 못한다는 생각까지 지울 순 없을 것이다.
바우어는 지난해 LA 다저스 소속으로 17경기에서 107 2/3이닝을 던지며, 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마운드 위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버트 할리, ‘마약 논란’후 근황…0.1% 희귀암 투병(특종세상)[종합]
- 정수정 맞아? 살이 쏙 빠졌네…강렬한 무드 [화보]
- 김보라 “제가요?”…‘음주 혐의’ 김새론 동승자 의혹 반박
- 골든차일드 태그 측 “위독한 상태 아냐…검사 결과 기다리는중” [공식입장]
- 최환희 “아버지 故조성민, 잘 생각나지 않아” 뭉클 고백 (갓파더)
- 안혜경 “기상 캐스터 시절 전성기…그만둔 후 슬럼프” (언니네 포차)
- 민희진 대표 “뉴진스 부모들도 하이브에 불만 많아, 부당 대우”
- “정리할 시간 없었다”…박지현, 집안 상태 초비상 (나혼자산다)
- 이재성 아나운서, 결혼 발표 “소중한 사람과…행복하게 살겠다” [전문]
- 박민영 맞아? 미모 열일 중…얼굴 소멸 직전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