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21일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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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21일 개막한다.
참가선수는 총 118명이며, 선수 출신은 55명이다.
이번 대회에는 쏠라이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해양경찰청, 세아베스틸, 덴소코리아, 경찰청 등 전국의 6개 직장인 야구팀이 참가한다.
KBO는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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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21일 개막한다.
참가선수는 총 118명이며, 선수 출신은 55명이다. 이들 중 프로야구 선수출신은 변시원(쏠라이트, 전 KIA타이거즈), 전우엽(세아베스틸, 전 KIA타이거즈) 등 14명이다.
이번 대회에는 쏠라이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해양경찰청, 세아베스틸, 덴소코리아, 경찰청 등 전국의 6개 직장인 야구팀이 참가한다. 2개 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리그별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을 가린다.
예선전은 21일과 22일 펼쳐지며 준결승전과 대망의 결승전은 28일과 29일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305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500만원,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800만원, 공동 3위팀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각 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KBO는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장성호 KBSN 스포츠 해설위원과 전 NC 다이노스 투수 박명환이 예선리그가 펼쳐지는 구장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일정과 실시간 경기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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