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정원식물 직거래장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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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재배된 희귀한 품종의 정원식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려 눈길을 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달 29일 개장한 정원장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정원식물 소비 확대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아직 정원 장터를 방문하지 않은 시민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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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에서 재배된 희귀한 품종의 정원식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려 눈길을 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달 29일 개장한 정원장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터는 오는 29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곳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품종 정원식물과 반려식물 도구(키트) 등이 전시돼 있다. 직접 보고 비교적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수목원은 정원식물을 알리고, 신규 창업 임·농가에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김순희 민정농원 대표는 "정원식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장터를 열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정원식물 소비 확대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아직 정원 장터를 방문하지 않은 시민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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