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채석장서 폐석재 제거하던 50대 트럭기사 끼임 사고로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 내 한 채석장에서 50대 덤프트럭 기사가 트럭 하부에 끼어 사망했다.
20일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15분께 이 채석장 트럭 기사로 일하는 A씨가 트럭 하부에 있는 폐석재 제거작업을 하다 프레임과 적재함 사이에 끼여 숨졌다.
이 채석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하여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측의 과실 여부 등이 밝혀지면 사업주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 내 한 채석장에서 50대 덤프트럭 기사가 트럭 하부에 끼어 사망했다.
20일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15분께 이 채석장 트럭 기사로 일하는 A씨가 트럭 하부에 있는 폐석재 제거작업을 하다 프레임과 적재함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채석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하여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측의 과실 여부 등이 밝혀지면 사업주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치매 어머니, 모시기 힘들어"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 | 연합뉴스
- 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단골도 등 돌렸다"…스타벅스 '좋은 시절' 끝났나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기증받은 시신으로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종합) | 연합뉴스
- 권익위, 김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다"(종합2보) | 연합뉴스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추가소송…"가처분은 표절사안과 무관" | 연합뉴스
- 첸백시 "매출 10% 요구 부당"…SM "탬퍼링이 본질, 책임 묻겠다"(종합) | 연합뉴스
- "왜 주차 위반 스티커 붙여"…6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 연합뉴스
- 내리막서 '위기일발'…제동장치 풀린 트럭 올라타 사고막은 30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