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연애 서바이벌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론칭 [공식]

서지현 기자 2022. 5. 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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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 연애 서바이벌 예능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애 심리 서바이벌 '좋아하면 울리는'을 기획, 제작하며 참여할 출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 속 주요 소재인 '좋알람' 앱과 연애 리얼리티 쇼 '짝!짝!짝!'을 모티브로 기획, 제작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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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 연애 서바이벌 예능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애 심리 서바이벌 '좋아하면 울리는'을 기획, 제작하며 참여할 출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미터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는 앱 '좋알람'을 활용한 연애 심리 서바이벌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 속 주요 소재인 '좋알람' 앱과 연애 리얼리티 쇼 '짝!짝!짝!'을 모티브로 기획, 제작된 작품이다.

연출은 '진짜 사나이', '내 꿈은 라이언' 등을 선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CP가 총괄을 맡는다. 여기에 앞서 '체인지 데이즈'로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어떤 연애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지 기대가 모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은 특히 출연자들이 합숙을 하며, 누가 더 많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어 '좋알람' 앱을 많이 울릴지 경쟁하면서 사랑을 찾아가는 웹툰 속 리얼리티 쇼 '짝!짝!짝!'이 현실에서는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현재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 참가자 공개 모집 소식이 알려지자, 원작 웹툰 팬들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신청자들과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6월 중 본격 촬영을 시작, 올 하반기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종 CP는 "웹툰 속 '좋알람' 앱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과 이색적인 룰을 도입하는 등 원작과 연결 확장된,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색다른 연애 심리 서바이벌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하는 용기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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