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오리엔트, 경북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 선정

홍창진 2022. 5. 20.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에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 오리엔트는 2022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오리엔트 업체는 전날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 지정서와 동판을 전달받았다.

경북도는 농식품 수출증대와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수출 농가(업체)를 발굴해 수출 프런티어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수출이 지속해서 늘어나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수출업체 오리엔트 수출 프런티어 선정 김천 농식품 수출업체 오리엔트는 수출 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돼 경북도로부터 지정서와 동판을 받았다. 왼쪽에서 2번째가 나경훈 대표.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김천에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 오리엔트는 2022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오리엔트 업체는 전날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 지정서와 동판을 전달받았다.

경북도는 농식품 수출증대와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수출 농가(업체)를 발굴해 수출 프런티어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해외시장개척 및 시설현대화 등을 위해 도비와 시비 3천600만 원이 지원된다.

김천 율곡동에 위치한 오리엔트는 지역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 포도와 딸기 등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 전년 대비 수출증가율 22%를 기록했다. 300만 달러 수출탑과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수출이 지속해서 늘어나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