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김종민, 고기 맛에 눈 뜬 '김종면'

김혜정 기자 2022. 5. 20. 1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티캐스트 E채널 제공


김종민이 진정한 미식가로 성장한 먹방을 선보인다.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21회에서 경북 문경의 진미를 맛본다.

멤버들은 문경에서 생산되는 거정석을 곱게 갈아 사료로 먹이는 약돌돼지의 단단한 육질과 풍부한 식감에 매료된다.

김종민은 정성스럽게 구운 약돌돼지를 먹은 후 “이제 고기의 다른 점이 느껴진다. ‘토밥좋아’를 3개월 동안 하니 각 고기의 다른 점들을 알 수 있다”고 자신만의 깨달음을 전파한다.

박명수 또한 “약돌돼지가 제주도 흑돼지와 맛이 다르다. 식감이 조금 더 단단해 내구성이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씹는 맛에 흠뻑 빠진다. 이에 김종민은 “식감 자체가 다르다”면서 남다른 맛 평가도 전한다.

김종민은 ‘토밥좋아’에 합류하면서 각종 면 음식을 좋아하고 잘 아는 ‘김종면’으로 활약해왔다. 반면 다른 음식에는 취약했다. 노사연, 현주엽, 히밥 등 대식가 멤버들 사이에서 많이 먹지 못해 힘겨워했으나, 이제는 점차 미식가로 거듭나고 있다.

문경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토밥좋아’는 오는 21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