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포스코는 김학동 부회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998년부터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포스코 제공

한국품질경영학회는 김학동 부회장이 ▲품질·안전보건·환경경영 분야 표준체계 선진화한 점 ▲제품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점 ▲저탄소 친환경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 구축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김 부회장은 " 포스코는 품질·안전보건·환경경영 시스템을 중심으로 표준관리를 고도화하고 전사 고효율 스마트 프로세스를 구축해 앞으로 안전과 저탄소 친환경을 근간으로 고객 만족은 물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앞으로 품질경영 체계를 더 고도화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현재 WTP(World Top Premium) 제품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있고 기가스틸 100만톤 생산체제도 구축했다. 또한 이노빌트(INNOVILT), 이오토포스(e Autopos), 그린어블(Greenable) 등 친환경 브랜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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