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AGE', 아파치 탑 레벨 프로젝트로 승격

2022. 5.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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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DB 전문 기업 비트나인의 'AGE' 프로젝트(아파치 AGE)가 아파치 재단의 탑 레벨 프로젝트(TLP)로 승격됐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는 "아파치 AGE는 그래프 DB로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에 성공한 최초의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글로벌 사용자를 더 늘려나가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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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DB 전문 기업 비트나인의 ‘AGE’ 프로젝트(아파치 AGE)가 아파치 재단의 탑 레벨 프로젝트(TLP)로 승격됐다.

비트나인은 아파치 AGE가 5월 18일(현지 시각) 아파치 재단의 보드 미팅에 상정된 뒤 IPMC 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는 “아파치 AGE는 그래프 DB로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에 성공한 최초의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글로벌 사용자를 더 늘려나가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치 AGE는 2년 이상의 인큐베이션 기간 아파치 재단과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철저한 기술 검증을 받으며 성장해온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며 “자연히 글로벌 시장과 고객, 투자자 및 파트너들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트나인은 아파치 AGE가 기존 시스템(RDB)과 호환성이 더 뛰어난 글로벌 친화적 제품인 만큼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 및 다변화에 더 기대감을 걸고 있다. 회사 담당자는 “기존 ALSO, HAMMER(유럽), NUTANIX, TCS(북미) 등 50여개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가 비트나인의 글로벌 매출을 더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앞으로 아파치 AGE는 PostgreSQL뿐만 아니라 오라클을 비롯한 모든 RDB 제품에서 그래프 DB의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형태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50조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RDB 시장을 공략, 공격적인 매출 상승을 끌어내며 더 견조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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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트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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