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7월 14년 만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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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를 대표하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은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프랑스의 어느 오케스트라보다도 더욱 '프렌치적인 선율'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에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악단이다.
공연은 7월 5일 롯데콘서트홀, 6일 예술의전당,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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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우예권·바이올린 힐러리 한 협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북미를 대표하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프랑스의 어느 오케스트라보다도 더욱 ‘프렌치적인 선율’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에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악단이다. 1934년 창설돼 주빈 메타,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 샤를 뒤투와, 켄트 나가노 등의 명장들을 거치며 일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이번 내한은 베네수엘라 엘시스테마 출신 지휘자이자 신임 음악감독 라파엘 파야레의 취임 후 첫 투어다. 라파엘 파야레는 엘시스테마 출신 스타 구스타보 두다멜의 수제자로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이후 전 세계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연은 7월 5일 롯데콘서트홀, 6일 예술의전당,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5일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6~8일 공연에선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협주자로 출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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