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보이는 ARS' 도입

음성·화면 동시에 직관적인 서비스..'나비엔 하우스' 연동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경동나비엔은 스마트폰으로 A/S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와 서비스 안내 화면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순간 놓치면 다시 듣기를 반복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던 기존 음성 ARS와 달리 보이는 ARS는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문의 해결에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Δ고장 해결 Δ사용법 안내 Δ제품 구입 ΔA/S 신청 Δ서비스 조회/취소 ΔAI 간편 서비스 등 총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경동나비엔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로 연결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보이는 ARS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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