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늘(20일) 일정 취소..김가람 학폭 논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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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멤버 김가람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김가람은 한 누리꾼의 폭로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A 씨 측은 "2018년 4월 말, 5월 초에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 그 이후로 계속된 집단 가해를 견디지 못하고 사건 1~2주 만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김가람은 학교 폭력을 저질러 학부모 특별교육이수 5시간 처분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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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멤버 김가람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은 이날 예정된 KBS2 '뮤직뱅크'와 영상통화 팬 사인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영상통화 팬 사인회는 별도의 일정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가람은 한 누리꾼의 폭로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하이브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번 의혹이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라며 김가람을 감쌌다.
하지만 전날 피해자 A 씨가 법무법인을 통해 김가람의 가해가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A 씨 측은 "2018년 4월 말, 5월 초에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 그 이후로 계속된 집단 가해를 견디지 못하고 사건 1~2주 만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김가람은 학교 폭력을 저질러 학부모 특별교육이수 5시간 처분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DB]
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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