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온앤오프 점령..'마녀 로드'부터 극장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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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스케일과 강력해진 액션으로 돌아온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가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과 미리 만나는 중이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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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확장된 스케일과 강력해진 액션으로 돌아온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가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과 미리 만나는 중이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9일 오픈돼 17만명 접속자를 기록한 '마녀 2'의 공식 홈페이지는 티저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시작, 비밀연구소를 탈출한 소녀(신시아)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마녀'의 후속편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6일부터는 강남 일대의 버스 정류장을 '마녀 2'가 점령한 '마녀 로드'로 눈길을 끌었다. 신사역부터 양재역까지 강남대로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마녀 2' 광고는 각종 튜브에 연결된 소녀와 방독면을 쓴 채 소녀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무리의 모습이 엇갈려 나타나는 렌티큘러로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어 18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극장에 4년 만에 돌아온 '마녀' 시리즈의 컴백을 알리는 벽보가 부착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는 렌티큘러 영상 부스가 설치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며 '마녀 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녀 2'는 오는 6월15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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