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근로자 표준보수지침 연구 발표

김정진 2022. 5. 20.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원회는 2015년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2년마다 조사 연구를 시행해 왔으나, 노사 당사자들의 합의를 거쳐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는 44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도출한 영화근로자들의 근로계약 방식, 임금·복지, 근로시간 등 노동 실태와 이에 기반해 만든 표준보수지침안 등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여성독립영화제 크라우드펀딩 시작
CGV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개봉·롯데시네마 가정의 달 이벤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근로자 표준보수지침 연구 발표 =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 영화근로자들의 보수 기준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2015년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2년마다 조사 연구를 시행해 왔으나, 노사 당사자들의 합의를 거쳐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는 44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도출한 영화근로자들의 근로계약 방식, 임금·복지, 근로시간 등 노동 실태와 이에 기반해 만든 표준보수지침안 등이 담겼다.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노사정 협의 틀을 지속 운영해 이번 연구 결과가 공식적인 표준보수지침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제4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서울여성독립영화제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여성독립영화제 크라우드펀딩 시작 = 서울여성독립영화제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영화제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후원금을 모은다.

후원 액수에 따라 스티커, 엽서 세트, 금속 키링, 유리잔, 선예매권 등을 제공하며,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올해로 4회째인 영화제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열린다.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 박소현·이솜이·강유가람·소람 감독의 '애프터 미투' 등 영화 26편이 상영된다.

뮤지컬 실황 영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포스터 [CG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CGV,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개봉 = CGV는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실황을 담은 영화를 28일 개봉한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올리가 친구들과 세계 여행을 떠나 나라별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센텀시티 등 30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객에게 핑크퐁 아기상어 부채를 선착순으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cgv.c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가정의 달 이벤트 [롯데컬처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롯데시네마, 가정의 달 이벤트 = 롯데시네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이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누구나 배스킨라빈스 쿼터 4천5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매점에서는 '씨네패밀리 콤보'를 구매한 고객에게 접이식 박스와 캠핑 컵이 담긴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계좌를 연결해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내통장결제' 서비스로 롯데시네마에서 1만5천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1천500명에게는 영화 관람권을 준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