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근로자 표준보수지침 연구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원회는 2015년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2년마다 조사 연구를 시행해 왔으나, 노사 당사자들의 합의를 거쳐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는 44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도출한 영화근로자들의 근로계약 방식, 임금·복지, 근로시간 등 노동 실태와 이에 기반해 만든 표준보수지침안 등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GV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개봉·롯데시네마 가정의 달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근로자 표준보수지침 연구 발표 =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 영화근로자들의 보수 기준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2015년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2년마다 조사 연구를 시행해 왔으나, 노사 당사자들의 합의를 거쳐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는 44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도출한 영화근로자들의 근로계약 방식, 임금·복지, 근로시간 등 노동 실태와 이에 기반해 만든 표준보수지침안 등이 담겼다.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노사정 협의 틀을 지속 운영해 이번 연구 결과가 공식적인 표준보수지침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여성독립영화제 크라우드펀딩 시작 = 서울여성독립영화제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영화제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후원금을 모은다.
후원 액수에 따라 스티커, 엽서 세트, 금속 키링, 유리잔, 선예매권 등을 제공하며,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올해로 4회째인 영화제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열린다.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 박소현·이솜이·강유가람·소람 감독의 '애프터 미투' 등 영화 26편이 상영된다.
▲ CGV,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개봉 = CGV는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실황을 담은 영화를 28일 개봉한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올리가 친구들과 세계 여행을 떠나 나라별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센텀시티 등 30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객에게 핑크퐁 아기상어 부채를 선착순으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cgv.c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롯데시네마, 가정의 달 이벤트 = 롯데시네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이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누구나 배스킨라빈스 쿼터 4천5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매점에서는 '씨네패밀리 콤보'를 구매한 고객에게 접이식 박스와 캠핑 컵이 담긴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계좌를 연결해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내통장결제' 서비스로 롯데시네마에서 1만5천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1천500명에게는 영화 관람권을 준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말다툼하다가 고속도로 운전 중인 아내 폭행한 남편 집유 | 연합뉴스
- 광주 도심서 불에 휩싸인 60대 중상…분신 추정(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테슬라가 벽면 충돌…70대 대리기사 숨져 | 연합뉴스
- 트럭이 주차 차량 5대 들이받고 펜스 뚫고 빌라 옥상에 추락 | 연합뉴스
- 부산 해운대 아파트서 60대 여성 흉기 피살…경찰 수사 | 연합뉴스
- BTS 정국 "아티스트 죄 없다, 이용 말라"…뉴진스 염두에 뒀나(종합) | 연합뉴스
- 프로야구 LG 이상영, 음주운전 사고…LG 구단 사과문 발표 | 연합뉴스
- 연휴 첫날 일가족 3명 탄 차량 빗길 미끄러져 추락…1명 숨져(종합) | 연합뉴스
- 계속 사라지던 택배 누가 훔쳤나 했더니…이웃 2명이 범인 | 연합뉴스
- "'오징어 게임'이 내 영화 표절"…인도 감독, 넷플릭스에 소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