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전국 섬마을 소개 '마을을 걷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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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지역채널에서 전국 각지 매력을 발굴하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LG헬로비전은 채널JNG·폴라리스와 기획·제작한 신규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를 20일 지역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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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지역채널에서 전국 각지 매력을 발굴하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LG헬로비전은 채널JNG·폴라리스와 기획·제작한 신규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를 20일 지역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배우 정보석과 지금까지 쉽게 보지 못했던 섬의 아름다운 매력을 발굴하고 그 속에 품고 있는 사연과 철학·역사를 소개한다.
섬 여행 바이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섬이 가진 고유 특색과 자연이 선사한 먹거리, 섬에서 나고 자란 사람 이야기가 모두 담겼다. 국내 섬이 가진 특유 자연 풍광과 섬사람의 소박하지만 진실된 이야기와 각 섬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전한다.
첫 방송에서는 '고산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보길도를 찾아간다. 해남 땅끝마을에서도 배를 타고 약 30분을 더 가야 하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 삶과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명소다.
정보석은 “다녔던 섬 중에 보길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보길도는 윤선도 선생의 꼿꼿한 마음과 기상이 남아 있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행운의 섬”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을 걷다'는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시청자에 새로운 섬의 매력을 보여주고 한 번쯤 용기내 섬으로 떠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대한민국 섬은 3000개가 넘고 유인도도 450개가 넘고 각 섬은 모두 다른 자연환경을 갖고 그 섬을 닮은 문화와 성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며 “'마을을 걷다'로 국내 섬 여행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정취로 반복되고 지친 일상에 잠시 '쉼'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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