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주연 '이브' 첫방 일주일 연기·제작발표회 불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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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학력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 tvN '이브'의 첫방송이 일주일 연기됐다.
'이브' 제작발표회는 서예지가 각종 논란 후 서는 첫 공식석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서예지가 공식석상에 서는 일도 미뤄지게 됐다.
각종 구설에 뚜렷한 해명 없이 침묵을 고수한 태도로 일관한 서예지는 tvN '이브'로 안방극장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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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 측은 20일 "'이브' 편성이 일주일 연기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극의 완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편성을 연기하게 됐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편성 변경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제작발표회 불발 소식도 전해졌다. tvN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후반 작업 등 촬영 스케쥴 상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브' 제작발표회는 서예지가 각종 논란 후 서는 첫 공식석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서예지가 공식석상에 서는 일도 미뤄지게 됐다.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논란은 지난해 4월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전 남자친구 김정현을 상대로 한 과거 가스라이팅(상대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의혹이 불거졌고, 당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행동 딱딱하게 해라”고 지시를 내린 대화 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서예지 측은 과거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전 연인 조종설은 시작에 불과했다. 서예지의 학교폭력(학폭),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의혹 제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결국 서예지는 각종 논란 이후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각종 구설에 뚜렷한 해명 없이 침묵을 고수한 태도로 일관한 서예지는 tvN ‘이브’로 안방극장 복귀한다.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극중 서예지는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리기 위해 13년간 인생을 건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았다. '이브'는 당초 5월 25일에서 한 주 연기된 6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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