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 특판 행사..최대 20% 할인

김인유 2022. 5. 20.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시가 직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3∼29일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와스타디움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관내 200여개 농가가 생산한 대부와인, 방울토마토, 쌀 등 우수 농특산물과 김제와 해남 등 시와 자매결연한 7개 지자체의 특산품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시가 직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3∼29일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기간에 와스타디움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관내 200여개 농가가 생산한 대부와인, 방울토마토, 쌀 등 우수 농특산물과 김제와 해남 등 시와 자매결연한 7개 지자체의 특산품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시가 지난해 5월 28일 와스타디움에 개장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매출액의 90%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 1년간 누적매출 28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꾸준히 성장해 개장 1주년을 맞았다"며 "시민들에게 보은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특별 할인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