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복귀작 '이브' 첫방 연기..제작발표회도 불발

박은해 2022. 5. 20.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예지 복귀작 '이브' 편성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제작발표회도 불발됐다.

tvN은 "수목극 '이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오는 25일에서 한 주 연기된 내달 1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브'는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원 이혼소송 주인공이 된 '이라엘'(서예지)의 이야기다.

배우 유선은 윤겸 부인 '한소라' 역을 맡고, 이상엽은 보육원 출신 인권 변호사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이 된 '서은평'을 연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브' 서예지·박병은. 2022.05.20.(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서예지 복귀작 '이브' 편성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제작발표회도 불발됐다.

tvN은 "수목극 '이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오는 25일에서 한 주 연기된 내달 1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촬영 및 후반 작업 일정상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브'는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원 이혼소송 주인공이 된 '이라엘'(서예지)의 이야기다. 자신의 가정을 파괴한 LY그룹 최고 경영자 '강윤겸'(박병은)을 무너뜨리기 위해 복수를 계획한다. 배우 유선은 윤겸 부인 '한소라' 역을 맡고, 이상엽은 보육원 출신 인권 변호사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이 된 '서은평'을 연기한다. 드라마 '착한마녀전'(2018) 윤영미 작가와 '드라마 스테이지-블랙아웃'(2019) 박봉섭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라엘과 윤겸의 위험한 첫 만남이 담겼다. 두 사람 사이에 같은 유치원 학부모 이상의 묘한 기류가 흐른다.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는 라엘과 라엘의 속마음을 전혀 모르는 윤겸의 위태로운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해 7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브'로 약 1년 여만에 복귀하지만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공식 석상에는 등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