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김재경, 혼외자→정의로운 기자 성장사 '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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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어겐마' 극 초반 김재경은 탐욕에 눈먼 검사 김석훈(최광일 분)의 혼외자로 자란 탓에 방황을 일삼는 한미를 완벽 구현하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같이 김재경은 악에 맞서는 당당한 기자의 모습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맴찢 서사를 탄탄히 쌓아나가며 '어겐마' 필수 캐릭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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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재경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가 매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이 가운데 주인공 김희우(이준기 분) 인생 조력자 김한미 역으로 열연 중인 김재경 역시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겐마’ 극 초반 김재경은 탐욕에 눈먼 검사 김석훈(최광일 분)의 혼외자로 자란 탓에 방황을 일삼는 한미를 완벽 구현하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한미는 희우의 도움으로 가슴 한편에 자신도 모르게 숨겨져있던 변화의 싹을 틔웠고, 그의 강한 의지로 희우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정의로운 기자로 성장했다.
또한 한미의 가슴 아픈 서사는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시기도. 아버지 석훈은 항상 입맛대로 한미를 재단하려 했고, 그럼에도 한미는 꿋꿋이 제 뜻을 굽히지 않고 맞섰다. 반면 뒤에서는 상처 입은 눈빛과 달리 덤덤한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했다. 특히 지난 12회에서는 희우에게 김석훈을 확실히 보내달라고 부탁하며 지원사격을 약속한 한미의 태연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같이 김재경은 악에 맞서는 당당한 기자의 모습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맴찢 서사를 탄탄히 쌓아나가며 ‘어겐마’ 필수 캐릭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밖에도 친구 희우와의 특급 케미는 안방극장에 과몰입을 불러일으켜 매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희우와 함께 김석훈을 처단하고자 자신의 상처를 덮어둔 한미가 남은 회차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나무엑터스,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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