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매주 금요일 음주운전 일제 단속..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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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달 매주 금요일에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흥가·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시간은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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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달 매주 금요일에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흥가·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은 장소와 시간을 수시로 바꾸고, 야간뿐만 아니라 심야에도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시간은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찰은 현장에서 자동차세나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한 달간 전북지역에서는 135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1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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