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모바일 앱 화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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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서비스와 이용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첫 화면을 개편한 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첫 화면은 ▲가까운 쏘카존으로 차량 '가지러 가기' ▲원하는 차량을 '여기로 부르기' ▲월단위로 차량을 길게 빌리는 '한 달 이상'(쏘카플랜) 등 고객이 원하는 이동 형태에 맞게,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한 달 이상'은 1개월 단위로 최대 36개월까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쏘카플랜 서비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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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쏘카는 서비스와 이용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첫 화면을 개편한 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첫 화면은 ▲가까운 쏘카존으로 차량 ‘가지러 가기’ ▲원하는 차량을 ‘여기로 부르기’ ▲월단위로 차량을 길게 빌리는 ‘한 달 이상’(쏘카플랜) 등 고객이 원하는 이동 형태에 맞게,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서비스 중심의 대형 탭 버튼 형식으로 재배치한 것.
이용자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지도상 가까운 쏘카존들이 풍선 모양으로 표시되는 기존 첫 화면은 ‘가지러 가기’를 눌러 볼 수 있다. ‘여기로 부르기’는 쏘카를 본인이 원하는 장소로 배달받아 이동을 시작하는 ‘부름’ 서비스다.
‘한 달 이상’은 1개월 단위로 최대 36개월까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쏘카플랜 서비스로 이어진다. 이전에는 차량을 받을 위치를 지도 위에 핀으로 찍고, 예약 희망시간과 차종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부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새로운 첫 화면에선 차량 이용 내역, 결제·면허 정보, 보유 크레딧 내역 등 자주 찾아보는 이용자 본인 정보도 볼 수 있게 됐다. 하반기부턴 전기자전거 일레클,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과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현 쏘카 프로덕트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 관점에서 앱 이용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연결성이 뛰어난 슈퍼앱으로 도약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데이터로 사람들의 자유롭고 행복한 이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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