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벗어난 에버턴 선수들 "특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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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기뻐했다.
에버턴은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전반 0-2를 뒤집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에버턴은 리그 최종전과 관계없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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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기뻐했다.
에버턴은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전반 0-2를 뒤집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에버턴은 리그 최종전과 관계없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믿을 수 없이 특별하다. 0-2가 되면서 우리에게 엄청난 압박이 있었다. 2-2로 따라붙으면서 우리가 하나를 더 넣을 수 있다고 느꼈다. 내가 적절한 공간에 들어갔을 때 이를 확신시키기만 하면 됐다. 특별한 경험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축구는 때때로 롤러코스터 같다. 우리가 이 경기를 사랑하고 팬이 사랑하는 이유다. 우리는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었지만 부침 끝에 이런 순간이 왔다. 오늘은 잠을 잘 잘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전 수비수 마이클 킨 역시 "우리는 정신력에 의문 부호가 있었고 이는 상처가 됐다. 우리는 이 팀을 누구보다 더 신경 쓴다. 우리는 이번 시즌 팬들이 낙담하게 했다. 그러나 선수들에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두 봤을 것이다. 이 팀을 강등당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강등 탈출 소감을 밝혔다.(사진=구디슨 파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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