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 "열애설 사실 아냐" 주장에..실명 폭로('시즌비시즌')

이유리 2022. 5. 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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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거침없는 입담에 KCM과 비가 당황했다.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2'는 지난 19일 "비, 이효리, KCM 루머의 루머의 루머 (※화내는 거 아니고 친함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가수 비와 KCM은 이날 제주도 한 식당에서 이효리를 초대해 술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비가 "나도 (사람들이) 팩트인 줄 알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묻어가려고 하자 이효리가 실명을 언급해 비와 KCM이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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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열애설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가수 이효리의 거침없는 입담에 KCM과 비가 당황했다.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2'는 지난 19일 "비, 이효리, KCM 루머의 루머의 루머 (※화내는 거 아니고 친함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가수 비와 KCM은 이날 제주도 한 식당에서 이효리를 초대해 술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KCM과 친분이 없던 이효리는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맥주 한잔 때리고 얘기할까"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효리는 최근 근황을 말하면서 '서울체크인' 촬영을 언급했고, 비와 KCM은 이효리의 꾸준한 인기에 감탄했다.

시간이 흐른 후 어느새 날이 어둑해지면서 세 사람은 술 기운이 올랐다. 비는 취한 김에 이효리한테 한 가지 물어본다면서 "왜 옛날에 연습하고 마주치면 술 한잔 먹자고 안 했냐"고 물었다.

이효리가 단호하게 "남자친구 있었으니까"라고 해 비가 쿨하게 인정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KCM이 "이효리 누나는 스캔들이 정말 많지 않았냐"고 하자 이효리는 "그런 거 다 소문이다"고 선을 그었다. KCM도 "다 안다"면서 공감했다.

비가 "나도 (사람들이) 팩트인 줄 알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묻어가려고 하자 이효리가 실명을 언급해 비와 KCM이 당황했다. 이효리가 언급한 사람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말문이 막힌 비는 "어쨌든 나도 아니야"라고 마무리하려 했지만 KCM은 "너 왜 그렇게 얼굴이 빨개지냐. 귀에서 열도 난다"고 놀렸다.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은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가수 비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영상이 공개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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