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업계 최초 '보이는 ARS' 시스템 도입 '고객 서비스 강화'

강재웅 2022. 5.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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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 자산을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보이는 ARS'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고객의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보일러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가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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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팝업되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은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부터 카톡 및 챗봇 상담, 영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과 지난 30년간 쌓아온 제품 사후 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자 새롭게 ‘보이는 ARS’ 서비스를 기획했다.

스마트폰으로 자사 A/S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에 서비스 안내 화면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순간 놓치면 다시 듣기를 반복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던 기존의 음성 ARS와는 달리, ‘보이는 ARS’는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문의 해결에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자동으로 팝업되는 메인 화면에는 여러 상담 채널 및 기능이 한데 모여 구성돼 있다.

경동나비엔의 ‘보이는 ARS’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고장 해결, 사용법 안내, 제품 구입, A/S 신청 , 서비스 조회/취소, AI 간편 서비스 등 총 6가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 자산을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보이는 ARS’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고객의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보일러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가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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