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4인 4색 화사한 분위기

[스포츠경향]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4인 4색 티저로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네 멤버는 컴백 포스터를 배경으로 흰색 슈트와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강형호는 은발, 고우림은 금속 하네스, 배두훈은 장발 스타일링, 조민규는 푸른빛의 투톤 헤어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의 비주얼 변신은 ‘The Beginning : World Tree’ 세계관과도 관련돼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포레스텔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에는 무라마츠 타카츠구 감독이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한 타이틀곡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스)를 비롯해 ‘Intro : Runes’(인트로 : 룬스), ‘Moonlight’(문라이트), ‘멀어지지 말아주세요 (Stay)’, ‘숲의 노래 (The forest song) (To. SOOP BYEOL)’, ‘For Life’(포 라이프)와 각 트랙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11트랙이 수록된다.

지난 18일부터는 ‘moonlight’와 ‘sunlight’ 버전으로 발매되는 피지컬 음반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30일 낮 12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같은 날 0시 ‘Save our lives’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